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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만 파운드’의 주인공 손흥민, 국가대표 선배의 통찰력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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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공식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손흥민이 일주일에 15만 파운드를 받을 주인공이 됐다.

15일(한국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손흥민이 자신의 주급을 11만 파운드에서 15만 파운드로 올렸다.

손흥민은 최근 경기에서 연속으로 골을 성공시키면서 저력을 입증했다. 주급 15만 파운드로의 인상은 토트넘의 보상이사.

손흥민의 경기를 본 사람이라면 이 같은 주급 인상을 당연 수순이라고 입을 모은다. 선배 선수인 안정환 역시 그의 연봉을 언급한 바 있다.

앞서 안정환은 호주와 대한민국의 2015 AFC 결승전에서 해설위원으로 참석해 경기 중계를 해설했다. 당시 안정환은 경기가 시작되기 전 "호주가 축구에 많이 투자하고 있다고 들었다"라며 "승리는 돈으로 살 수 없다는 걸 보여줬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경기 종료 직전 손흥민의 동점골이 나오자 "손흥민 연봉 올려줘야 한다"라며 "이런 골은 올려줘야 한다"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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