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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트 핫100] 화사·있지, 데뷔곡으로 차트 정상..新 음원강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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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있지(사진=RBW, JYP)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한수진 기자] 그룹 마마무 화사와 걸그룹 있지가 데뷔곡으로 음원차트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화사는 지난 13일 데뷔 첫 솔로곡 ‘멍청이(twit)’를 발매한 직후 지니,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등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틀이 지난 15일 멜론, 지니, 소리바다, 올레뮤직 등에서 정상을 유지했다.

데뷔 5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화사의 첫 솔로곡 ‘멍청이’는 트로피컬 요소가 가미된 트랩 비트가 인상적인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에 화사의 매력적인 음색이 짙게 베인 노래다. 오직 나만을 바라보고, 나만을 위해주던 연인을 보듬어주지 못한 스스로를 ‘멍청이’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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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차트 캡처)


화사는 이번 ‘멍청이’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유니크한 보이스와 중독적인 멜로디, 파격적인 콘셉트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독보적인 색깔을 잘 드러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있지(ITZY)도 음원강자로 떠올랐다. 지난 12일 발매한 데뷔곡 ‘달라달라’로 네이버 실시간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고, 다수의 음원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이 외에도 우디의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 엠씨더맥스의 ‘넘쳐흘러’, 청하의 ‘벌써 12시’, 이소라 ‘신청곡’ 등이 차트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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