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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홍렬 키운 사람은 허참? ‘인싸’ 뜻 알게 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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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개그맨 이홍렬이 ‘인싸’의 길을 걷는다고 자부하면서 그 뜻에도 시선이 쏠렸다.

이홍렬은 1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자신을 ‘인싸’라고 말했다.

인싸는 ‘인사이더’라는 뜻으로, 각종 행사나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내는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이홍렬이 현재 ‘인싸’의 길을 걷게 되기까지 허참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MBC ‘사람이 좋다’는 ‘허참의 신바람 전원일기’를 방송했다. 지난 1984년부터 2009년까지 ‘가족 오락관’을 26년이나 진행했던 MC 허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홍렬은 허참의 집을 찾아 과거 이야기를 나눴다. 이홍렬은 “(허참은) 나를 데리고 다니시면서 나를 키워주신 은인이자 사부”라고 소개하며 “(허참은) 객석을 들었다 놨다 했던 명 MC였다”라고 말했다.

또 이홍렬은 “젊었을 때 허참은 진행하는 속도가 대단히 빨랐다”며 “그때 당시 허참을 보면서 저런 고수의 진행솜씨를 배워야 한다고 생각을 많이 했다”고 허참을 칭찬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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