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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칫덩이 된 ‘스카이캐슬 스포’, 인기 증명하는 해프닝?

  • 기사입력 2019-01-1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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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스카이캐슬' 방송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스카이캐슬’의 스포가 퍼지면서 오히려 높은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JTBC 금토극 '스카이캐슬' 스포일러라는 제목의 글이 퍼졌다. 한 시청자가 드라마 속 복선을 토대로 만든 예측 시나리오일 뿐이지만, 가공을 거듭하며 진짜인 것처럼 믿는 사람도 있다.

이는 드라마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화제성 1위에 오르는 등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높은 몰입도를 유도하고 있기 때문에 생기는 해프닝으로 볼 수 있다.

‘스카이캐슬’ 뿐 아니라 대다수의 드라마들이 스포를 막기 위한 보안에 심혈을 기울인다.

온라인이 아닌, 실물 책으로만 대본을 돌린다거나 한 회당 대본 수량을 제한하기도 한다. 또 대본에는 유출 시 물어야 할 책임에 대한 법적인 조치를 적어두기도 한다.

‘스카이캐슬’의 경우도 스포를 막기 위해 드라마 제작과 동시에 운영되는 팀 커뮤니티에 절대 대본을 올리지 않고 책으로 전달한다.

만일 파일 형태의 대본이 공유될 때는 배경에 배우 이름으로 워터마크를 박아 유출 경로를 알 수 있게 했다.

문제는 촬영을 진행할 당시 이를 지켜 본 사람들이 퍼나르는 정보다. 이 같은 정보는 정확하지도 않을뿐더러, 단편적인 상황만 보고 이를 가공해 올리기 때문에 더욱 위험한 스포가 될 가능성이 있다.

한 ‘스카이캐슬’ 제작진은 스포가 나오는 것과 관련해 “인기를 실감하면서도 골칫덩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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