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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혜선, YNK엔터테인먼트와 의리 잇는다...재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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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NK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배우 신혜선이 현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YNK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신혜선이 두터운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연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방면적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혜선은 2013년 KBS2 ‘학교 2013’으로 데뷔했다. 2016년 YNK엔터테인먼트와 손잡은 이후 드라마 KBS2 ‘아이가 다섯’, SBS ‘푸른 바다의 전설’, tvN ‘비밀의 숲’ 등 다수의 히트작에서 주, 조연으로 활약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아 왔다.

차근차근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다져왔던 그는 데뷔 4년 만에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첫 주연작을 맡았던 KBS2 ‘황금빛 내 인생’은 최고 시청률 45.1%(닐슨코리아 기준)의 흥행 기록을 세웠다. 이어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선보인 로맨스 연기로 ‘힐링 로코 퀸’이라는 수식어까지 얻었다. 또 ‘2018 SBS 연기대상’ 월화드라마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YNK엔터테인먼트 김민수 대표는 “이번 재계약은 회사의 창립부터 함께 동고동락하며 쌓아온 서로간의 두터운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고 생각한다. 다시 한 번 신혜선과 동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의리를 지켜준 신혜선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누구보다도 서로를 잘 알고 신뢰하는 파트너로서 향후 신혜선이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돕겠다”고 밝혔다.

신혜선은 영화 ‘결백’ 촬영에 매진 중이다. 오는 5월에는 KBS2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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