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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민구의 생일톡투유] 골든차일드 봉재현 “올해는 꼭 음악방송 1위 해보고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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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골든차일드 SNS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곽민구 기자] 역동적 칼군무와 탄탄한 라이브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보이그룹 골든 차일드 (Golden Child/이대열·Y·이장준·TAG·배승민·봉재현·김지범·김동현·홍주찬·최보민)의 봉블리 봉재현이 4일 생일을 맞았다. 1999년 1월4일 생.

봉재현이 속한 골든차일드는 지난해 총 3장의 앨범을 발매하고 각 타이틀곡 '너라고 (It’s U)', '렛미(LET ME)', '지니(Genie)' 등으로 빠르게 인지도를 상승시켜오고 있다. 팀에서 서브보컬을 맡은 봉재현은 귀엽고 잘생긴 외모와 허스키 보이스 매력으로 골든차일드의 인기를 견인해 오고 있다.

생일 당일 골든차일드 멤버들에게 ‘치킨+피자 쏘기’를 약속한 것도 모자라 스스로 ‘불 족발’까지 메뉴에 추가하며 자축 파티 준비 중인 봉재현에게 생일을 맞은 소감과 생일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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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 생일에는 무엇을 하고 있을 것 같나요?
“멤버들에게 치킨 피자를 사준다고 약속해서 숙소에서 시켜 먹을 예정이에요. 추가로 멤버들이 좋아하는 불 족발도 같이 시켜줄까 합니다”

▲ 생일을 맞은 소감은?
“20살의 생일을 맞는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1살의 생일이 왔네요. 한번 더 초심을 떠올리게 됐어요. 그리고 기분이 너무 너무 좋습니다”

▲ 지금의 재현에게 생일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한 번 더 초심을 되돌아보게 되는 계기의 날인 것 같아요. 축하해주는 주변 지인들과 골드니스(팬)한테 더더욱 고마운 날인 것 같아요”

▲ 생일이 겨울이어서 좋은 점과 나쁜 점을 꼽는다면?
“좋은 점은 항상은 아니지만 거의 눈이 내렸고, 생일을 기념으로 내가 좋아하는 스노보드를 타러 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나쁜 점은 학교 다닐 때 방학이라 학교에서 생일축하를 받아보지 못한 것이 아쉬웠고요”

▲ 태몽은 무엇이었나요?
“할머니가 꿈을 꾸셨는데 호랑이 한 마리를 품에 안고 주무시는 꿈을 꾸셨다고 하셨어요”

▲ 돌잔치 때 어떤 걸 잡았나요?
“연필을 잡았어요”

▲ 삶에서 재현이 기억하는 최초의 기억은 무엇인가요?
“엄마랑 할머니랑 첫 해외여행으로 미국 L.A를 다녀온 게 최초의 기억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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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한 현재 느낌은 어떤지 말해줄 수 있나요?
“시간이 너무 빠르게 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하루하루 계획하고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네요”

▲ 생일에 제일 많이 듣고 싶은 말이 있다면?
“듣고 싶은 말은 ‘생일 축하해’, ‘사랑해’인 것 같아요. 나 자신을 더욱더 사랑하고 앞으로도 나 자신을 믿으며 열심히 살자는 의미로 이렇게 얘기해주고 싶어요”

▲ 자신의 생일과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를 꼽는다면?
“엑소(EXO) 선배님의 ‘첫눈’이요. 일단 노래가 너무 좋고 상큼하잖아요. 생일이 겨울이다 보니 첫눈이라는 제목이 정말 마음에 들어서 이 노래를 꼽아 봤어요”

▲ 팀 멤버들이 생일에 해줬으면 하는 게 있다면?
“멤버들과 하루를 같이 보내고 싶네요. 휴가를 가듯 재미있게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어요”

▲ 혹시 가장 기대되는 나이가 있나요?
“돌아오는 2019년의 내가 가장 기대가 돼요. 그래서 21살이 가장 기대 됩니다”

▲ 스스로에게 생일 선물로 주고 싶은 게 있다면?
“따듯한 코코아요. 이유를 꼽자면 따듯한 코코아가 몸에 달콤하게 따듯함을 안겨주듯이 마음마저 따뜻하게 해줄 것 같아서입니다”

▲ 생일을 맞아 휴가가 주어진다면 어떤 걸 해보고 싶어요?
“멤버들이랑 스키장 여행을 가고 싶습니다”

▲ 생일을 맞아 감사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부모님과 멤버들, 울림 가족과 모든 스태프분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골드니스 분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요”

▲ 생일이 새해의 시작인 만큼 올 한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꼭 한번 열심히 해서 음악방송 1위를 하고 싶어요. 그리고 내가 관심 있어 하는 연기에 도전하거나 패션쇼에도 참석해 보고 싶어요”

▲ 생일을 맞은 자신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재현이 생일 축하해! 올 한 해도 건강하자”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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