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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효진, 저소득 한 부모 가정 위해 1천 만 원 후원…‘월드비전’ 홍보대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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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드비전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배우 김효진이 저소득 한 부모 가정 지원을 위해1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김효진은 지난 9일 ‘제8회 아름다운 예술인상’에서 굿피플예술인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그는 상금 1000만 원을 월드비전에 전달해 주목 받았다.

월드비전은 김효진 홍보대사가 전한 후원금을 국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10가구 난방비를 지원하는데 사용한다. 한 가정당 100만원 규모로 난방연료(연탄, 기름, 가스비), 방한용품(온수매트, 난방텐트, 침구류 등), 주택수리(보일러 교체, 단열공사) 등 가정 별로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게 된다.

김효진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정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따뜻한 관심과 희망을 전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효진은 2008년부터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일해 왔다. 남편인 배우 유지태 역시 2011년부터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부부가 함께 나눔 봉사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이 부부는 2009년부터 미얀마 유치원 건축, 2010년 아이티 지진 피해복구를 위한 기부, 2011년 결혼식 축의금 전액 기부로 미얀마 초등학교 건축, 2015년 남수단 학교 건축과 2016년 니제르 초등학교 건축 등을 통해 아름다운 기부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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