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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트 핫100] 엑소·트와이스·폴킴, 치열한 삼파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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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그룹 엑소와 트와이스, 폴킴이 차트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다.

9일 오전 주요 온라인 음악 사이트(멜론 지니 벅스 엠넷 네이버 소리바다) 실시간 차트에 따르면 엑소의 ‘템포(Tempo)는 멜론 네이버 1위, 소리바다 4위, 지니 5위, 벅스 13위 등을 기록하고 있다. 트와이스의 ’예스 오아 예스(Yes or yes)‘는 소리바다 1위, 멜론 지니 벅스 네이버 2위, 엠넷 3위를 달리는 중이다. 폴킴의 ’너를 만나‘는 전 차트에서 3위를 차지하며 뒤를 쫓고 있다.

최근 가요시장에서는 대형가수의 컴백이 줄을 이었다. 아이유가 데뷔 10주년 기념 싱글 ‘삐삐’로 차트를 점령한데 이어 엑소와 트와이스가 연달아 출격하며 차트 변동을 일으켰다. 엑소가 국내 최대 음악 사이트인 멜론에서 1위를 기록하고 수록곡 진입에 성공했지만, 여러 차트 성적으로는 트와이스가 앞서면서 10연타 흥행을 증명하고 있다.

이 뒤를 쫓는 가수는 폴킴이다. 폴킴은 아이돌 팬덤을 뒤로 하고 꾸준히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아이유가 1위를 달리고 있을 때 정상의 자리에서 밀어낸 이도 폴킴이다. 게다가 다양한 연령층의 대중을 사로잡은 폴킴이기에 이 같은 성적은 롱런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차트에는 딘의 ‘하루살이’도 상위권에 진입했다. 그룹 에프엑스(f(x)) 탈퇴 후 가수로서 별다른 활동을 펼치지 않던 설리가 곡 피처링에 참여해 여론이 양분됐지만, ‘음원강자’로서 딘의 힘은 유효했다.

이 외에도 현재 차트에는 바이브 ‘가을 타나 봐’, 노을 ‘너는 어땠을까’, 임창정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케이윌 ‘내 생에 아름다운’, 양다일 ‘고백’ 등 추운 계절과 어울리는 발라드 곡들이 포진해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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