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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거짓말" 김부선, 2주만 밝힌 속내… 빼도 박도 못할 '최고위직 증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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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공방 중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배우 김부선(사진=SBS 뉴스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점'과 관련해 2주 만에 입을 열었다.

김부선은 29일 이재명 지사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요지의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앞서 이재명 지사가 김부선이 주장하는 특정 신체 부위의 점과 관련해 '사실 무근'임을 해명한 지 열흘이 넘은 시점이다.

이 글에서 김부선은 "문제의 본질은 이재명의 거짓말"이라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이재명 지사의 과거 인터뷰 기사 링크를 공유하고 그가 말을 번복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처럼 이재명 지사와 김부선의 진실 공방이 좀처럼 끝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앞서 김부선의 변호대리인은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중요한 증거'가 있다고 공표한 바 있다.

김부선의 변호대리인은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생중계에서 "최고위직의, 움직일 수 없는 증거가 있다"고 말했다. "여러분이 다 아는 분"이라며 '증거'가 특정 인물과 관련있음을 시사한 김부선의 변호대리인.

이어 김부선의 변호대리인은 "우리는 이 이야기를 하지 않으려고 했다. 이 정도 이야기가 나오면 여러분도 '움직일 수 없는 진실이구나' 알 것"이라고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부선의 변호대리인에 따르면 그가 주장하는 '최고위직의 증거'는 검찰도 파악하고 있는 상태다. 당시 김부선의 변호대리인은 "검찰도 내부적으로 다 확인했을 것"이라고 추측했으나, 아직 그 정체는 드러나지 않았다.

한편, 이날 경찰에 출석한 이재명 지사는 김부선을 비롯, 일련의 논란을 적극 부인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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