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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5회 대종상] 52만 동원 ‘버닝’, 최우수작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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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대종상 작품상은 ‘버닝’에게 돌아갔다.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제55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은 영화 ‘버닝’이 차지했다.

미국에 있어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이창동 감독을 대신해 제작사 측은 “사실 우여곡절이 많았던 영화다. 개봉이 늦어졌는데 배우와 스태프들이 기다려줘서 영화를 찍을 수 있었다. 끝까지 참여해준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생각보다 많은 관객들과 소통하지 못했다. 그게 내 탓인 것 같아서 아쉽고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올해 5월 개봉한 ‘버닝’은 칸 영화제에 경쟁부문에 진출해 화제를 모았으나 국내 관객은 52만명을 모으는데 그쳤다.

제55회 대종상영화제는 지난해 9월 1일부터 올해 8월 31일까지 개봉된 한국영화를 심사, 후보를 선정했으며 배우 신현준과 김규리가 진행을 맡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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