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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5회 대종상] 故김주혁, ‘독전’으로 남우조연상 수상…“벌써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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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배우 김주혁이 하늘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제55회 대종상영화제에서 남우 조연상은 ‘독전’의 故김주혁에게 돌아갔다.

김주혁 대신 소속사 김석준 상무가 대리 수상했다. 김 상무는 “다음 주면 벌써 1년이 다 된다. 평소 배려가 많았던 친구라 함께 했던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했을 것 같다. 이 상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제55회 대종상영화제는 지난해 9월 1일부터 올해 8월 31일까지 개봉된 한국영화를 심사, 후보를 선정했으며 배우 신현준과 김규리가 진행을 맡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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