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이필모와 서수연이 달달한 기류를 이어갔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18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서로에 대한 호감을 여실히 드러냈다. 특히 이필모는 서수연에게 부르면 어디든 가겠다는 달콤한 고백을 전해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했다.

서수연에 대한 이필모의 관심은 방송을 통해 보여준 그의 행동들을 통해 충분히 유추할 수 있다. 이필모는 서수연과 처음 만났을 당시부터 “서 계신데 느낌이 ‘저 분이다’ 싶었다”고 첫눈에 반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두 번째 만났을 때는 성형수술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서수연에게 “지금 충분히, 자연스러운 모습이 예쁘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이어 이필모는 데이트를 마치며 “문자 할 수 있으면 하겠다”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해 서수연과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분명하게 드러냈다. 이 외에도 서수연을 챙기는 모습들이 여러 차례 화면에 잡히며 이필모의 진심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이처럼 방송을 떠나 정말 떨리고 설레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필모와 서수연에게 시청자들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과연 이필모와 서수연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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