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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브 오류, 모바일 원성 폭발…꼼짝 못하는 39.5%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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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유튜브 오류로 원성이 자자하다.

17일 갑자기 PC및 모바일 유튜브에 오류가 발생하면서 많은 이용자들이 불만을 터뜨리고 있는 실정이다.

유튜브 오류로 인해 현재 온라인상에는 영상을 보지 못해 원성을 쏟아내는 이들의 글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가히 유튜브 전성시대로 불리는 요즘이기에 유튜브 오류로 인한 이용자들의 불편은 상당할 것으로 여겨진다.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가 지난 8월 밝힌 유튜브 이용 실태를 보면 16일의 오류 사태의 파장을 더욱 체감할 수 있다. 설문결과 77.8%가 유튜브 사용자였고 20대 91.3%, 30대 81.1%, 40대 76.2%, 50대 72.3%, 60대 이상 67.1% 등 연령대가 낮을수록 이용비율이 높았다.

더욱이 응답자에게 사용 빈도를 추가로 묻자 '거의 매일'이라고 답한 사람이 39.5%에 이르렀다. 유튜브 오류로 인해 39.5%의 이용자가 불편을 겪고 있는 셈.

한편 유튜브 오류는 생각보다 자주 발생하고 있다. 3개월 전에도 갑자기 오류가 발생한 바 있다. 업그레이드 과정에서의 오류, 단순 오류 등 다양한 이유의 오류들이 이용자들의 원성을 부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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