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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윤발, 돈의 진정한 가치 살렸다...착한 마음 뛰어 넘는 태도에 더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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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홍콩 배우 주윤발이 재산의 대부분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주윤발의 놀라운 선행에 대중은 뜨거운 찬사를 보내고 있다. 액수 또한 어마어마하긴 하지만 그 무엇보다 ‘돈’의 가치를 제대로 실현했다는 시선도 있다.

물질만능사회에서 돈은 무엇이든 살 수 있고 부당한 것도 정당하게 만드는 부정적인 역할이 강조되어 왔다. 하지만 주윤발이 밝힌 생각은 다르다. 주윤발은 돈이 곧 행복이 될 수 없다면서 돈은 갖는 게 아니라 잠시 내가 지니고 있는 존재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주윤발의 선행에는 단순히 ‘착한 마음’을 뛰어 넘어 삶을 대하는 태도가 묻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주윤발은 소박한 삶을 온몸으로 실현하며 알맹이 없는 화려함을 내려놓기도 했다. 이렇게 주윤발은 돈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하며 대중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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