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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현정 다이어트 향한 관심이 불편한 이유
-고현정, 리즈 시절로 돌아갔다?
-고현정 입금전후가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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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사진=고현정 스타일리스트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배우 고현정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만 여자 연예인에게만 외적 변화에 쏠린 관심이 씁쓸하다.

최근 고현정의 스타일리스트가 자신의 SNS에 고현정의 근황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지난 13일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폐막식에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석한 고현정의 모습이다.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고현정은 올해의 배우로 영화 ‘메기’의 이주영을 선정하며 심사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했다. 무엇보다 드라마 ‘리턴’ 하차 이후 처음으로 나선 공식석상 모습이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확 달라진 고현정의 모습에 다이어트, 입금전후 모습이라며 비교하는 모습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특히 같은 근황이라도 여자 연예인에게만 몸매와 외형에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씨엘은 해외 일정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나섰다가 통통해진 몸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갑작스러운 몸매 변화에 건강을 걱정하는 이들까지 나왔다.

구혜선도 이와 같은 해프닝을 겪은 바 있다. 구혜선은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가 통통하게 살이 오른 그녀의 모습에 관심이 집중됐다. 갑작스러운 외모 변화에 일각에선 임신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부터 성형설, 건강이상설까지 제기된 것. 결국 구혜선이 직접 SNS에 해명하면서 일단락이 됐다.

남자 연예인에게 이정도의 잣대를 들이대진 않는다. 유달리 가혹한 여자 연예인에 대한 외모적 잣대가 씁쓸함을 준다.

한편 고현정은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KBS2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에 출연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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