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서울 불꽃축제를 가장 화려하게, 반대로 조용히 감상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올해 16회를 맞는 서울 불꽃축제는 6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세계 5대 불꽃축제로 여겨지는 만큼, 올해 역시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한 이들로 한강 일대가 북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불꽃축제를 즐기기 가장 좋은 위치는 63빌딩 앞 한강공원과 원효대교 부근이다. 이촌 한강공원 일대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긴 하지만 장소가 넓어 비교적 쾌적한 관람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조용한 곳에서 불꽃을 감상하고 싶다면 서울 불꽃축제가 열리는 곳에서 조금 떨어진 장소를 택하는 것이 낫다. 사육신 공원이나 노량진 수산시장 옥상 등 근처가 바로 그런 곳이다.

그런가 하면 이마트24는 서울 불꽃축제를 위해 특별한 장소도 연다. 이마트24는 구름, 노을 카페를 오픈해 160여 명을 수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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