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김민영이 서주원과 결혼을 발표하기 전 SNS에 의미심장한 댓글을 남겼다.

김민영은 서주원과 결혼 소식을 알리기 전인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댓글을 남긴 바 있다.

김민영이 댓글을 남긴 게시물은 한 언론사의 기사 링크 공유 글이었다. 채널A '하트시그널2'로 인연을 맺은 정재호와 송다은의 근황을 담은 것으로, 해당 기사에서는 송다은이 최근 정재호의 인스타그램에 "여자친구가 싫어하는 사람을 굳이 몰래 연락하면서 만나는 사람의 심리는 뭔가요?"라고 적은 일을 보도했다.

김민영은 여기에 "으휴 정말 그 심리가 궁금하다"는 내용의 댓글을 적었다. 송다은의 댓글에 공감하는 모양새라 김민영이 이 같은 의견을 밝힌 배경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다. 이와 관련해 김민영은 별다른 설명을 보태지 않은 상태다.

한편, '하트시그널'은 김민영과도 인연이 깊은 프로그램이다. 김민영의 예비 남편인 카레이서 서주원이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기 때문이다.

김민영과 서주원은 28일 웨딩업체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오는 11월 화촉을 밝힐 예정이며, 가족 친지 및 지인 외에 외부인에게는 공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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