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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예, 불과 계약 한 달 만에…또 다시 기다림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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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셋째 아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선예의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선예가 현재 임신 중이며 내년 1월 출산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불과 한 달 전 선예는 현재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원더걸스로 활동하던 당시 결혼을 결정하고 팀을 떠났던 선예는 그동안 한 아이의 엄마로 생활해 왔다. 그런 그가 지난 8월 계약 소식을 전하며 본격적인 연예 활동을 예고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하지만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당분간 선예의 모습은 보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속사의 입장글을 보면 이미 계약 당시부터 선예의 임신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는 8월 계약 당시 이같은 소식을 전하지 못한 이유는 선예와 뱃속 아이의 건강이 중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선예는 지난 2013년 1월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인 제임스 박과 결혼해 슬하의 두 아이를 두고 있다. 미국 생활은 올해 JTBC ‘이방인’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잠시 공개되기도 했다.

팬들 입장에선 아쉬울 수밖에 없는 게 사실이다. 계약 소식을 전할 때에도 선예의 연예계 활동 복귀에 대한 계획이 세워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소속사는 밝혔다. 하지만 선예는 계약 소식 이틀 만에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팬들 입장에선 가수로서 선예의 모습을 보고 싶어했기 때문에 이른 복귀에 응원을 보냈다. 하지만 또 다시 활동이 중단되면서 팬들은 또 긴 기다림의 시간을 견뎌야 하는 상황을 맞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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