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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빙빙 수갑 의혹 풀렸다… 남동생 판청청 오열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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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수갑 사진 원본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논란이 분분했던 판빙빙 수갑 사진이 결국 합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판빙빙이 수갑을 차고 있는 사진은 최근 공개, 한달 째 행방이 묘연한 그가 중국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됏다.

판빙빙이 수갑을 차게 된 배경에는 이중계약서로 인한 탈세 의혹, 대출 문제, 미국에 정치적 망명 등이 제기됐다.

하지만 해당 사진은 영화 촬영을 위한 리허설 장면 영상 중 하나인 것으로 제기됐다. 해당 장면에 판빙빙의 얼굴만 합성한 것이다.

수갑 사진에 대한 의혹은 풀렸지만 여전히 판빙빙의 행방은 오리무중이다.

판빙빙 남동생 판청청은 최근까지 SNS를 통해 밝은 모습을 띤 일상을 게재했지만 지난 8일(현지시간) 진행된 팬 미팅에서 “가족을 지킬 수 있는 힘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오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판빙빙의 신변에 이상이 생긴 것 아니냐는 주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최근 대만의 한 매체는 중국 고위관계자가 “판빙빙은 갇혀있다. 상태가 심각해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한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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