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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윤정, 열애 고백 유독 '멋있다' 격려 쏟아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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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사진=MBC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새 사랑을 찾았다.

배윤정은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배윤정은 김구라가 열애 여부를 묻자 망설임 없이 “(열애 하는 것이) 맞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열애 상대가)축구 가르친다. 원래 알던 사이였다. 어느 순간 적극적으로 대시를 했다. 그 친구도 나이가 어리다. 어느 순간 ‘이것 봐라’ 하면서 남자로 보이긴 했다. 연하라서 좋아하는 게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연하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말에 ‘라디오스타’ MC들은 공감하며 “정답이다”고 고개를 끄덕였지만 김구라만이 “그렇게들 이야기는 한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배윤정은 엠넷 ‘프로듀스’ 세 시즌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떨친 안무가다. 아이오아이 멤버 김소혜에게 "너 가수가 하고 싶니?"라는 독설을 날리면서도 세 시즌 연속 연습생들을 이끌며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그는 지난 2014년 10월 가수 출신 제롬과 결혼했으나 성격차이로 지난 2017년 이혼했다. 그렇기에 이번 열애 고백에 여론의 격려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 이혼의 아픔을 딛고 열애 사실을 고백하며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 멋지다는 격려가 이어졌다. 현재 그는 엠넷 '프로듀스48'에 출연 중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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