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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영·지성에게 또 한 번 찾아온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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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배우 이보영, 지성 부부가 둘째를 임신하며 또 한 번의 행복을 안게 됐다.

특히 이보영은 최근 tvN ‘마더’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어 이번 임신 소식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이보영은 극중 부모로부터 학대 받는 아이를 마음으로 품으며 진정한 부모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려냈다. 당시 이보영은 아이에 대한 진정한 사랑을 절절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눈물을 쏟았다.

또한 이보영은 ‘모성애’에 대해 생각할 만한 화두를 던지며 깊은 울림을 남기기도 했다. 본인 또한 아이를 둔 엄마였기에 가능했던 터.

실제로 이보영은 ‘마더’ 종영 인터뷰에서 첫 아이를 출산했을 때를 언급하며 “아이를 딱 처음 봤는데 너무 예쁘다기보다 내 몸이 힘든 거다. 심지어 불이 나도 애를 까먹고 그냥 나갈 수도 있겠다 싶었다. 아직 아이가 있다는 게 익숙하지 않으니까 그런 거다”라면서 “그런 것들을 겪으면서 ‘내가 나쁜 엄마인가’ 생각을 정말 많이 했다. 그런데 뜻대로 되지도 않고 당황스러운 과정들이 있더라. 물론 지금은 목숨이라도 다 내어줄 수 있다. 고민은 딱 100일까지였다”면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지성 또한 ‘마더’를 꼼꼼히 모니터해주며 생각을 건네기도 했다고.

이처럼 부모로서 끊임없이 고민하는 이보영, 지성 부부가 둘째를 임신하자 많은 이들이 축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이보영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보영은 현재 임신 초기 단계다. 또 현재 들어가기로 한 작품이 없기도 해 당분간 안정을 취할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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