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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전용극장 박기원 대표, 트로트가수 전격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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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엠지글로벌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정상급 비보이팀 및 홍대비보이 전용극장 에스제이비보이즈(SJB boys)대표로 유명한 박기원 대표가 트로트 가수로 전격 데뷔했다.

데뷔곡은 현 시대에 발맞춘 통일기원가요 ‘통통통’ (박기원 작사 김태훈 작곡)이다.

박기원 대표 본인이 작사한 이곡은 ‘여러분 쨍하고 해가 떠요, 운수대통, 만사형통, 의사소통 통통통’ 하는 긍정적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이번 신곡은 요즘 젊은 트렌드와도 잘 어울리는 트로트이다. 아울러 뮤직비디오 동영상에는 비보이들이 특별 출연했다.

박호로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박기원 대표는 지난 2005년 홍대에서 전용 비보이 전용극장을 열고, 그 개막작으로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를 선보여 각광 받았다. 그는 현재까지도 한류콘텐츠 제작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

한편 박호는 어린시절부터 전설의 가수 배호 마니아이며 가수지망생이었다. 결국 지난 2010년 ‘배호 모창대회’에 나가 장원을 차지, 노래실력을 인정받았다.

배호의 유산을 잇겠다는 마음으로 발표한 이번 늦깎이 데뷔 앨범에는 ‘통통통’을 타이틀로 ‘안개속으로 가버린 사랑’, ‘마지막 잎새’, ‘능금 빛 순정’ 등 배호를 오마쥬하는 리메이크곡을 함께 수록됐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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