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그룹 H.O.T.가 오는 10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H.O.T. 콘서트는 그간 수많은 보도로 개최여부가 추측됐지만 그때마다 번번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많은 팬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한 존재. 하지만 이번 소식은 사실로 밝혀졌다.

이는 보도뿐만 아니라 H.O.T. 멤버들의 SNS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했다. H.O.T.는 콘서트에 대한 단독 보도가 나올 시점, 일제히 SNS에 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검은 화면으로 시작돼 H.O.T.의 앨범 커버가 서서히 나타나 반전을 준다.

SNS를 하지 않는 문희준을 제외하고는 이재원, 토니안, 강타, 장우혁은 모두 “#foreverhot”라는 해시태그를 붙이며 마음을 함께했다.

이에 팬들은 H.O.T. 콘서트 개최 소식뿐만 아니라 H.O.T. 멤버들이 콘서트와 팬을 대하는 태도에도 감동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