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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놀이 사고뿐만 아니라 렌터카 사고도? 휴가의 어두운 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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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여름철 물놀이 사고와 렌터카 사고 등이 여름철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가 최근 5년간(2013~2017년) 여름철(6월~8월)에 발생한 물놀이 사고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사망자는 총 169명이며, 8월에만 81명(48%)으로 월별 대비 가장 많은 목숨을 앗아갔다.

7월 말부터 8월 초, 중순까지는 여름휴가의 극성수기라고 불리는 기간이다. 이 기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관광지나 휴양지에 몰리며 그에 따른 사고 또한 빈번해진다.

물놀이 사고뿐만이 아니다. 휴가에 빠질 수 없는 렌터카 사고도 여름 휴가철에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이 발표한 최근 3년간 교통사고 통계 자료에 따르면 렌터카 교통사고는 6월부터 8월에 집중되어 있다. 계절별로 보면, 여름철에 29.2%가 발생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순차적으로 가을, 겨울, 봄철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여름 휴가 극성수기를 맞은 요즘, 물놀이 사고와 렌터카 사고 등 안전에 더욱 신경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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