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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아, 이던vs후이 대할 때의 온도차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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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더케이 '좌표인터뷰' 영상)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가수 현아와 펜타곤 이던이 열애 중이다.

3일 현아와 이던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직접 열애설을 인정했다. 이어 현아는 자신의 SNS 계정에 “정말이지 솔직하고 싶었다. 항상 응원해주고 지켜봐주는 팬들 위해 늘 그렇듯 즐겁게 당당하게 무대 위에서 열심히 하겠다. 고맙고 사랑한단 말로 정말 부족하지만 더 표현할 방법이 없다”는 글을 올리며 이던과의 열애를 다시 한 번 인정했다.

전날인 2일 현아와 이던의 열애설이 불거졌고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한 소속사 식구이자 트리플H라는 프로젝트 그룹 멤버로 함께 활동 중인 두 사람은 종종 다정한 모습과 진한 스킨십으로 친한 동료와 연인 사이의 경계를 넘나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현아는 최근 ‘멜론’과 진행한 ‘좌표인터뷰’에서 후배들과 팀을 이뤄 활동하는 소감을 전하는 한편 “요즘 둘이 막 까부는데 나는 그게 정말 좋다”고 말해 후이와 이던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이던은 현아의 말에 “좋아?”라고 반문하며 웃는 모습을 보였다.

또 현아는 “나보다 형이나 누나에게 반말을 써본 적이 없다”는 후이에게 “나는 반말 너무 듣고 싶다. 한 번 해봐라”고 말했고, 곧바로 이던에겐 “존댓말 좀 해줄래, 너는?”이라고 말하며 다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던 역시 “(좋아하는 현아 노래가) 되게 많다”며 “요즘은 ‘빨개요’가 그렇게 좋다”고 말했고 현아의 요청에 따라 ‘빨개요’의 한 소절을 불렀다. 이를 보던 현아는 귀엽다는 듯 이던의 볼을 터치해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이렇듯 다정한 모습을 보여오던 현아와 이던은 결국 이날 당당하게 열애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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