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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트 핫100] 지코X아이유, 숀과 1위 놓고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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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아이유가 피처링에 참여한 지코의 신곡 ‘소울 메이트(SoulMate)’가 인기를 끌고 있다.

3일 오전 10시 기준 주요 온라인 음악 사이트(멜론 지니 벅스 엠넷 네이버 소리바다)에 따르면 지코의 ‘소울 메이트’는 멜론 벅스 엠넷 네이버 2위, 지니1위를 차지하고 있다.

‘소울 메이트’는 지코가 1년 만에 발표한 신곡이다. 세상에 하나뿐인 영혼의 파트너 ‘소울메이트’를 테마로 다뤘다. 빈티지한 편곡이 돋보이는 R&B Soul 장르로 트럼펫, 색소폰, 트럼본 등 모두 리얼 악기 사운드로 채워 아날로그 감성을 더했다.

특히 노래에는 지코와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아이유가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들은 음악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음원 강자이기에 조합에 더욱 눈길이 쏠렸다. 두 사람은 아이유의 ‘마시멜로우’로 함께 호흡을 맞춘 이후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지코X아이유의 독주를 막는 이는 바로 숀이다. 숀은 ‘웨이 백 홈(Way back home)’으로 대부분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웨이 백 홈’은 여름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트로피컬 사운드와 신스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발매된 지 약 한 달이 다 되어가지만 최근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음원 사재기, 바이럴 마케팅 등과 관련한 편법 등 잡음이 흘러 나와 논란을 빚기도 했지만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편 차트에는 지코X아이유, 숀 외에도 아이콘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아이콘의 ‘죽겠다’는 이별 후의 아픔이 그리움에 사무친 건지, 외로움으로 인한 건지 혼란스러워하는 마음을 ‘죽겠다’는 말로 표현한 곡이다. 곡 전반적으로 흐르는 빈티지한 피아노 톤과 세련된 플럭 신스로 이루어진 리프가 돋보인다.

블랙핑크 ‘뚜두뚜두’, 트와이스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 마마무 ‘너나 해’, 에이핑크 ‘1도 없어’ 등도 상위권에 포진되어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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