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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보험 찾아줌 접속 불가?…남은 5조원 확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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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보험 찾아줌(사진=내보험 찾아줌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진 가운데 홈페이지가 점검중이다.

1일 '내보험 찾아줌' 홈페이지에는 오후 1시45분부터 오후 3시까지 점검시간임을 알렸다.

이날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에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내보험 찾아줌’이 6개월 동안 무려 약 2조원의 보험금을 돌려줬다.

올해 6월까지 ‘내보험 찾아줌’을 474만명이 이용했고 이들 중 187만건, 2조 1426억원의 보험금이 본래 주인에게 돌아갔다. 이는 전체 숨은보험금 규모 약 7조 4000억원의 28.4%에 해당한다. 아직 약 5조 가량의 숨은 보험금이 남아있다.

금융위원회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숨은 보험금을 청구하는 과정도 간소화 시킬 예정이다. 현재는 숨어있는 내 보험금을 확인만 가능했다. 보험금을 청구 하려면 해당 보험사로 연락을 취하는 등의 절차를 밟아야 했다. 무엇보다 온라인 청구 서비스가 구축되지 않거나 보험금 지급에 따른 절차 등도 상이해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개선되면 ‘내보험 찾아줌’에서 각 보험사 온라인 청구 시스템에 바로 접속할 수 있게 된다.

온라인 청구 서비스는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젊은 세대에게 유용하지만 고령의 소비자에겐 어려울 수 있다. 이에 ‘콜백’ 서비스도 도입해 유선상담 후 청구도 가능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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