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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윤 결국 부검 실시, 세상 등지기엔 아직..풀리지 않은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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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윤(사진=스펙트럼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그룹 스펙트럼 멤버 고(故) 김동윤에 대한 부검을 실시한다.

28일 고 김동윤 소속사 윈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유족들의 뜻에 따라 월요일(30일) 오전에 부검할 예정이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소속사 측은 지난 27일 김동윤의 사망 소식을 전했으나 명확한 사인은 밝히지 않았다. 이에 온갖 추측이 난무했던 상황. 더욱이 사망 하루 직전까지 SNS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던 그였다. 이제 데뷔 2개월차라는 점도 갑작스런 그의 죽음에 의혹을 안겼다. 김동윤은 1998년 6월 3일생으로 이제 겨우 21세다. 지난해 오디션프로그램 JTBC ‘믹스나인’으로 얼굴을 알린 후 올해 5월 갓 데뷔했다. 활동 기간이 두 달 남짓에 불과하다. 현 성과에 낙담하기에도 데뷔 기간이 너무도 짧은 상황.

그의 가족 역시 SNS를 통해 힘겨운 심경을 드러냈고, 결국 유족 뜻에 따라 부검을 진행하게 됐다. 하루 빨리 명확한 사인이 밝혀져 20대 청춘의 갑작스러운 죽음의 의혹이 밝혀지길 바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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