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앤트맨과 와스프’가 400만을 돌파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5일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가 39만 913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38만 4450명이다.

전작의 기록을 넘어서는 것은 물론 올해 마블 영화 2000만 관객을 달성하기도 했다. 올해 초 개봉한 ‘블랙 팬서’ 539만 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1120만 명의 관객수에 ‘앤트맨과 와스프’의 기록까지 합하여 올해 마블 2000만 명 관객기록을 세웠다. 역대 마블 영화 10년사 최다 관객수를 기록로 앞으로 약 50만 명의 관객을 추가할 경우 국내 마블 영화 1억 명 관객 돌파라는 단일 브랜드로서 전례 없는 진기록을 세우게 된다.

2위는 ‘스카이스크래퍼’로 18만 1242명, 3위 ‘마녀’는 14만 7297명, 4위 ‘속닥속닥’은 4만 3379명, 5위 ‘변산’은 2만 3342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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