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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재은과 열애 부인' 이창섭, '증거 영상' 스킨십 수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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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뮤지컬 '도그파이터')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이창섭과 정재은이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여론은 싸늘하다.

14일 비투비 이창섭과 뮤지컬 배우 정재은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대한 양측 소속사 입장은 "사실무근"이다. 뮤지컬 '도그파이트'에 함께 출연하며 친해졌으나 그 이상의 관계는 아니라는 것.

그러나 의심의 눈초리는 계속되고 있다. 열애설의 근거가 된 이른바 '증거 영상' 속 스킨십 때문이다.

지난 11일 한 트위터 유저가 이창섭과 정재은이라고 주장하는 남녀의 영상을 올렸다. 카페 계단을 내려가는 모습이다. 스킨십이 눈에 띈다.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있는 것.

사실상 남자는 모자를 쓰고 있어 얼굴이 보이지 않지만, 정재은 소속사가 "계단이 가파라 조심하려고 (이창섭의) 팔짱을 꼈다"고 해명하면서 영상 속 주인공이 이창섭과 정재은임을 인정했다.

이에 일부 팬이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창섭의 열애 여부보다 팬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는 지적이다. 영상이 촬영된 카페가 같은 날 열린 이창섭의 팬사인회 장소 근처라는 것. 팬들에게 노출되기 쉬운 장소에서 여자 연예인과 스킨십을 한 것은 조심성이 없었다는 반응이다.

또한, 두 사람은 이전에도 스킨십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뮤지컬 '도그파이트' 백스테이지에서 안고 있는 모습이 한 영상에 담긴 것. 이 역시 온라인에 확산하면서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그런가 하면 정재은은 과거 제국의아이들 김동준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에도 친한 사이라며 부인했지만, SNS 등에 열애가 의심되는 정황이 여럿 발견되면서 여지를 남겼다.

이창섭과 정재은은 현재 뮤지컬 '도그파이트'로 함께 무대에 오르고 있다. 사랑하는 사이로 호흡을 맞춘다. 지난 6월 1일 개막해 오는 8월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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