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아역 배우 표가연이 드라마, CF에서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네이버TV와 제주도 민영방송사 JIBS에서 방영된 드라마 ‘몽돌이네 경사났네’에서 김동수의 코믹 연기에 맛깔 나는 아역 연기를 보여준 표가연은 최근 전원주택 분양 광고에 발탁돼 귀엽고 깜찍한 매력을 선보였다.

데뷔작 ‘몽돌이네 경사났네’가 몽돌빌리지를 배경으로 촬영한데 이어 몽돌빌리지 3차 광고에 모델로 발탁된 표가연은 푸른 잔디밭을 배경으로 제주도 감귤을 맛있게 먹는 장면에서 완벽한 표정 연기를 보여주며 촬영장 분위기를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함께 출연한 아역배우 이가을의 깜찍한 표정과 천진난만한 미소는 자연속의 즐거운 삶을 그린 CF의 느낌을 잘 살렸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CF 제작 관계자는 “제주도의 힐링을 테마로 한 CF에서 표가연과 이가을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화면 가득 전해지며 푸른 자연과 싱그러운 바람의 이미지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네이버TV, JIBS 방영 드라마 ‘화장품 수사대’에도 출연한 바 있는 표가연은 현재 KCTV제주방송에서 방영중인 다문화 시트콤 ‘하이퐁 세 가족’에 출연하며 아역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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