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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교 1등' 유병재, 대학서 제적 위기 처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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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사진=tvN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유병재가 학교 성적으로 반전을 기록했다.

유병재는 3일 방송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고교 시절 성적표를 공개하며 "전교 1등을 몇 번 해본 적 있다"고 고백했다.

학창시절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유병재는 실제로 서강대학교에 진학했다. 당시 신문방송학과를 전공했다.

그러나 대학 성적은 고교 시절에 미치지 못했다. 재학 중 방송작가를 시작하면서 휴학을 자주 한 탓에 제적 위기까지 처했었다.

유병재는 2015년 딴지일보와 인터뷰에서 "현재 학교를 휴학 중인데, 복학하지 않으면 제적된다. 이번 학기도 특별 휴학이었다. 지도교수님을 만나서 썼는데, 이게 마지막 (휴학)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학점은) 2점대인데, 공부했을 때 점수다. 'SNL 코리아'를 병행했을 때는 한 학기인가 두 학기, 1점대가 나왔다"고 털어놨다.

결국 유병재는 학교를 중퇴했다. 대신 연예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며 본격적인 연예 활동에 뛰어들었다. 현재 자신의 이름을 단 스탠드업 코미디쇼를 론칭해 2년 연속 매진을 기록했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고정 출연자로도 활약 중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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