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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국선변호인, 3명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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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선변호인단이 무죄를 주장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선변호인은 22일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판사 김문석) 심리로 진행된 2심 첫 공판에 출석해 “전부 무죄를 주장한다”는 뜻을 밝혔다.

박근혜 국선변호인단은 박 전 대통령을 직접 만나진 못했으나, 박 전 대통령이 이전부터 고수해온 혐의 부인을 그대로 지켰다.

본래 국선변호인 선정은 한 명만 가능하지만 박근혜가 전직 대통령이라는 점을 들어 최대방어권을 위해 3명의 국선변호인 선임을 가능하도록 해 권태섭, 김효션, 김지예 변호사를 선임했다.

박근혜 국선변호인단의 수장 권태섭 변호사는 국선전담변호사로 지난 2009년부터 활동해오고 있다. 김효선 변호사는 지난 2005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변호사로 활동했다. 김지예 변호사회는 지난 2016년 변호사시험 합격후 서울고법 재판연구원을 거쳤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다음 심리는 오는 29일 열린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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