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 김제동 이상형과 흡사?
정은채 (사진=정은채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정은채가 언급 만으로도 화제의 중심에 섰다.
방송에 등장하진 않았다. 그럼에도 정은채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제동은 “신입 DJ 특집인 줄 알고 처음에 정은채가 나온다고 해서 빵까지 사오려고 했는데”라며 “굉장히 오랜만에 나온 방송인데 어떻게 남자만 8명이냐”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날 방송에서 김제동은 심각하게 결혼 고민을 토로하는가 하면 “키 크고 이야기가 잘 통하는 여자”를 이상형으로 꼽기도 했다.
김제동이 간절하게 기다렸던 정은채는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했으며 최근 'FM영화음악 정은채입니다'의 DJ를 맡아 다방면에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김제동 뿐만 아니라 다른 남자 스타에게도 극찬을 받았다. 김C는 라디오에서 정은채의 외모를 “전지현만큼 비현실적이다. 주변 친구들에게 정은채 씨와 친분이 있다고 하면 부러워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이재용 감독의 독립영화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에서 처음 만난 것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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