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여중생 A' 김환희 정다빈, 청소년 로망 엑소와 연기한 소감?
이미지중앙

영화 '여중생 A' 스틸컷(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김환희 정다빈이 주연을 맡은 영화 '여중생 A'가 개봉을 앞두고 배우들의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여중생 A'는 허5파6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취미는 게임, 특기는 글쓰기인 중학생 미래 역에 김환희가, 게임에만 빠져 살았던 미래에게 첫 현실 친구가 되어줄 백합 역에 정다빈이 출연한다. 이들과 우정을 나눌 또 다른 캐릭터 재희에는 그룹 엑소의 수호(김준면)가 함께한다.

김환희와 정다빈은 15일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정다빈은 "김환희는 해맑은 동생이다. 나와 너무 잘 맞는다"고 칭찬했다.

또 다른 주역 수호에 대해서는 김환희가 입을 열었다. 그는 12일 MBC 라디오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에서 "처음에는 내가 낯을 많이 가렸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의외로 (수호가) 먼저 다가와 장난도 치고 말도 걸어줘서 긴장이 풀리고 연기 호흡도 좋아졌다"고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2016년 영화 '곡성'으로 주목받은 김환희와 '아이스크림 소녀'로 어린 시절부터 사랑받은 정다빈은 물론, 청소년들의 로망으로 꼽히는 아이돌그룹 엑소의 수호가 함께해 더욱 기대를 모으는 '여중생 A'는 오는 20일 개봉한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