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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예진-박희순, 결혼 후 엇갈린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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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시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박예진 박희순 부부가 결혼 후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박예진과 박희순은 2015년 혼인신고를 먼저 올렸다. 결혼은 이듬해 스몰웨딩으로 올렸다. 이후 박희순은 꾸준히 연기 활동에 임했다. 특히 지난해 영화 '1987'에 출연하며 관객들을 만났다. 악역을 맡아 열연한 그는 올해 열린 '제5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남자 조연상을 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반면 박예진은 결혼 후 약 3년간 공백기를 지내고 있다.

박예진의 최신작은 2015년 방영한 드라마 '라스트'다. 그러나 박예진은 결혼 전 2014년 한 해에만 영화 '징기스칸: 지살령' 드라마 '미스터 백'에 출연했을 정도로 '열일'하는 배우였기에 그의 공백이 길어질 수록 팬들의 아쉬움도 커지고 있다.

박예진 역시 2011년 뉴스엔과 인터뷰를 통해 "지금껏 큰 탈 없이 배우 생활을 해 온 만큼 일단은 앞으로도 그렇게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크다"고 밝힌 바 있기에 그의 컴백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박희순이 박예진의 근황을 대신 전했다. 그는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시상식 끝나고 박예진과 통화 했는데 울었다고 했다"며, 평소 박예진과 달콤한 부부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전해 부러움을 샀다.

한편, 박희순의 차기작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박예진은 올해 초까지 MBC 교양 프로그램 '함께 사는 세상 희망 프로젝트 - 나누면 행복'의 MC를 맡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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