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희윤 기자] 뮤지컬 ‘이블데드’의 연습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12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이블데드’가 연습 현장 스틸을 8일 공개하며 개막 초읽기에 나섰다.

이날 공개된 ‘이블데드’ 연습 현장 스틸에는 B급 유머를 강조하며 초특급 웃음폭탄을 준비하고 있는 배우들의 열의에 찬 모습이 담겨있다.

애쉬 역에 처음 도전하는 강정우, 서경수와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김대현은 온화한 매너남에서 악마의 처단자가 되는 애쉬를 저마다의 매력으로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우찬, 유권, 김려원, 최미소, 김히어라, 서예림, 김리, 송나영 등 배우들은 친한 친구들이자 가족이었던 모습에서 괴짜 좀비군단으로 완벽히 분하며 화려한 퍼포먼스의 좀비댄스를 보여줄 준비를 마쳤다.

뮤지컬 ‘이블데드’는 동명의 B급 공포 영화 시리즈 중 1, 2편을 뮤지컬화한 작품이다. 숲 속 오두막으로 여행을 떠난 대학생들이 좀비와 맞닥뜨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1년 여 만에 돌아오는 이번 공연에서는 김대현, 우찬, 김려원, 서예림, 송나영 등 2017년 공연에서 큰 활약을 보여줬던 캐스트들과 함께 강정우, 서경수, 유권, 최미소, 김히어라, 김리 등 새로운 배우들이 함께한다.

뮤지컬 ‘이블데드’는 오는 12일부터 8월 26일까지 서울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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