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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클리·간미연·진태화 등… 뮤지컬 ‘록키호러쇼’ 캐스팅 공개 “올 여름 뜨겁게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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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앤디웍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희윤 기자] 뮤지컬 ‘록키호러쇼’가 1년 만에 컴백하며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오는 8월 3일 개막을 확정 지은 뮤지컬 ‘록키호러쇼’가 캐스팅을 공개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뛰어난 실력과 뜨거운 열정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공연계 핫 스타 22명과 함께한다.

이번 시즌에서 트렌스섹슈얼 행성에서 온 외계인이자 양성 과학자인 프랑큰 퍼터 역은 마이클리, 송용진, 조형균이 맡는다. 약혼자와 함께 우연히 방문하게 된 프랑큰 퍼터의 성에서 숨겨진 욕망에 눈 뜨는 여인 자넷 와이즈 역에는 간미연, 최수진, 이지수가 캐스팅됐다.

자넷의 약혼자이자 소심한 청년 브래드 메이저스 역에는 백형훈과 진태화, 임준혁이 이름을 올렸다. 프랑큰 퍼터 성의 하녀와 집사를 맡고 있는 마젠타와 리프라프 역에는 리사, 최현선, 이하나 그리고 김찬호와 고훈정, 하경이 참여한다.

마젠타와 리프라프의 조수이자 배달원 에디를 사랑하는 콜롬비아 역에는 송유택과 전예지가 캐스팅됐다. 지혜근은 자넷과 브래드의 은사인 스캇 박사와 프랑큰 퍼터 성의 배달원 에디 1인 2역을 맡았다.

이밖에도 조남희, 허정규, 김은수, 이승헌이 참여한다.

뮤지컬 ‘록키호러쇼’는 오는 6월 중순 1차 티켓오픈을 앞두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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