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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트 핫100] 정상 지키는 방탄소년단..볼빨간의 무서운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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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티즈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한수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음원차트를 장악했다.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FAKE LOVE)뿐 아니라 수록곡까지 상위권을 차지한 것이다.

최근 방탄소년단이 세 번째 정규앨범 러브 유얼셀프 轉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를 발매함과 동시에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가 멜론, 네이버, 소리바다 등 여러 실시간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수 일째 정상에 자리하고 있다. 수록곡인 ‘전하지 못한 진심’ ‘낙원’ 등도 상위권에 올랐다. 지난주까지 여자친구의 ‘밤’과 로꼬X화사의 ‘주지마’가 자리했던 순위다.

새롭게 왕좌를 차지한 방탄소년단의 ‘페이크 러브’(FAKE LOVE)는 그런지 록 기타 사운드와 그루비한 트랩 비트가 기이한 음울함을 자아내는 이모 힙합 장르의 곡이다. 이별의 감성을 방탄소년단만의 유니크한 노랫말과 사운드로 담아냈다. 슬픔과 에너지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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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사진=연합뉴스)


이젠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한 방탄소년단은 컴백 스케일부터 남달랐다. ‘페이크 러브’의 컴백 무대를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선보인 것. 더욱이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여전한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더욱이 현재 미국 유력 매체 빌보드에서 ‘빌보드 200 차트’에 방탄소년단 ‘티어’가 1위에 오를 것이라 예측까지 한 상황이다.

이 외에도 어제(24일) 갓 컴백한 볼빨간사춘기가 ‘여행’으로 올레뮤직, 엠넷, 지니 등 실시간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무서운 기세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MC몽의 ‘아무도 모르게’도 몽키3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여자친구의 ‘밤’, 로꼬X화사 ‘주지마’, 닐로의 ‘지나오다’, 멜로망스 ‘You’, 트와이스 ‘What is Love?’, 김하온 ‘붕붕’, 크러쉬 ‘잊을만하면’ 등이 상당 기간 차트 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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