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닮은꼴 여진구와 학교도 함께?
김민재(사진=해투3, 연예가중계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영화 ‘레슬러’ 김민재와 여진구의 닮은꼴 외모 때문에 일어난 일화가 눈길을 끈다.
김민재는 데뷔 초부터 여진구와 닮은꼴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두 사람은 같은 대학교에 재학 중이기 때문에 더욱 눈길을 끈다.
지난해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민재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강호동과 동반 출연한 적이 있었다. 방송 전 찾아가서 인사를 했는데, 반갑게 맞아 주시면서 ‘진구야 영화 잘 봤다’고 해서 나는 영화를 찍은 적이 없었는데”라고 닮은꼴 일화를 털어놨다.
‘연예가중계’에 출연해서 김민재는 여진구와 구분하는 방법을 언급하기도 했다. 김민재는 “일단 진구는 지하 20층에서 목소리가 올라온다”며 성대모사를 시도하기도 했다.
한편 김민재는 현재 개봉 중인 영화 ‘레슬러’에서 레슬링 선수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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