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강동원 프랑스 진출? 출연료는 어떻게…
이미지중앙

(사진=YG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강동원이 월드 스타로 도약하고 있다.

강동원은 9일(한국시간) 제71회 칸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한 매체가 영화계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강동원은 지난해 출연을 논의했던 프랑스 영화 제작진과 재회해 작품 출연을 두고 교섭했다.

강동원은 현재 할리우드 영화 '쓰나미 LA'를 촬영하고 있다. 앞서 국내 영화 제작 환경 개선을 위해 목표 삼았던 할리우드 진출의 꿈을 이루게 된 것. 이에 더불어 프랑스에 진출할 조짐까지 보이면서 그의 몸값에도 관심이 쏠린다.

강동원은 데뷔하자마자 스타덤에 올랐다. 국내에서는 2003년~2005년까지 KTF 전속 모델, 2009년~2013년까지 프렌치카페 모델 등에 발탁되며 광고계 블루칩 명성을 이었다.

2016년 tvN ‘명단공개 2016’는 강동원이 연간 광고 모델료로 7~8억을 받으며, 영화 출연룐느 인센티브를 제외하고 6억원을 받는다고 전했다. 드라마에 출연할 경우 회당 기본적으로 5000만 원 이상은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여기서 한 관계자는 “연기도 잘하고 스타성이 좋아서 회당 7~8000만 원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사실 강동원이 10년 만에 드라마 주연을 한다면 화제성은 보장될 것 같다”고 말했다.

당시 강동원은 고향에 12억 건물을 세우고, 30억을 호가하는 청담동 고급 빌라촌에 거주한 것으로 알려져 그의 재력을 실감케 했다. 아울러 2년 새 영화 '1987' '골든슬럼버' 등에 출연하고 '인랑' 개봉을 앞두며 그의 몸값은 더욱 올라갔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 한편, 강동원은 연예계 '금수저'로도 유명하다. 강동원의 부친은 SPP중공업 강철우 부사장으로, 업계에서는 신화적 존재로 불린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