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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 폭발사고, 잘린 가스관 '경악'

- 양주 폭발사고 발생
- 양주 폭발사고 원인, 누군가 가스관 고의로 잘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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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폭발사고(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양주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7일 오전 양주의 한 주택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양주 폭발사고는 LP가스통에서 잘린 가스관을 통해 가스가 집안으로 누출돼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현장 잔해 속에서 가스가 누출된 LP 가스통과 잘린 흔적이 있는 가스관을 발견해 국과수에 조사 의뢰했다.

이번 양주 폭발 사고로 인해 집 2채가 흔적만 남기고 사라졌으며, 김모씨와 이모씨가 각자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의로 보이는 행동이 불러온 양주 폭발사고에 네티즌들은 "sand**** 가스는 본래 무색무취입니다. 그래서 사고를 막기위해 역한 냄새가 나도록 첨가제를 쓰는것이죠... 이걸로 가스누출이 되면 냄새로 알아차릴수 있는거죠. 누출이 되기전에 사망한 상태가 아니고선 살아있는 상태에서 가스누출을 인지못했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fore**** 그럼 이미 숨져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는거네? lpg가스 냄새가 고약하고 대량 누출 되어 폭발 했으니 살아 있었다면 감지 못했을리 없다는거잖아? 양주 요새 신도시 개발로 호재라서 땅 값 많이 올랐을건데 혹시 저기가 철거 지역인가? 붕괴 건물이 상당히 오래 되어 보이는데.." "nzmg**** 용의자 진짜 용감한 분이네. 까딱하면 지도 목숨 날라갔을텐데.." 등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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