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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경수·김려원·김히어라 등 뮤지컬 ‘이블데드’ 캐스팅 공개… 6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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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보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희윤 기자] B급 좀비 호러 뮤지컬 ‘이블데드’가 캐스팅을 공개했다.

26일 뮤지컬 ‘이블데드’가 캐스팅을 공개하며 오는 6월 12일 관객들 앞에 다시 돌아온다.

뮤지컬 ‘이블데드’는 동명의 B급 공포 영화 ‘이블데드’ 시리즈 중 1, 2편을 뮤지컬화한 작품이다. 숲 속 오두막으로 여행을 떠난 대학생들이 좀비와 맞닥뜨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1년 여 만에 다시 돌아오는 뮤지컬 ‘이블데드’는 영화를 기반으로 한 탄탄해진 스토리텔링과 함께 좀비 분장을 대폭 강화해 디테일한 모습으로 더 리얼하고 파격적인 좀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출연배우로 대형마트에서 일하는 성실한 종업원 애쉬 역에는 강정우, 김대현, 서경수가 출연한다. 애쉬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여자를 밝히는 스캇 역에는 우찬과 유권이 나누어 맡는다.

야망있는 고고학자 애니 역과 스캇이 꼬신 여인 셀리 역으로 상반되는 1인 2역에는 김려원과 최미소가 선보인다. 애쉬의 여자친구 린다 역에는 김히어라와 서예림이 무대에 오른다. 애쉬의 괴짜 여동생 셰럴 역에는 김리와 송나영이 캐스팅됐다.

이밖에도 다혈질 현지인 제이크 역에는 원종환, 육현욱, 애니의 가장 최근 남자친구이자 소심남 에드 역에는 문장원, 루돌프 및 멀티 역에는 손지환, 강형석, 앙상블에는 이태준, 유다해가, 에드 역의 얼터로 안영수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뮤지컬 ‘이블데드’는 오는 6월 12일부터 8월 26일까지 서울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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