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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노이즈 마케팅이라면 성공?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박세미가 눈물 보인 이유는?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정규 편성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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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사진=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파일럿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가 정규 편성돼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MBC는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가 6월 개편에 맞춰 정규편성된다고 밝혔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며느리의 시점에서 본 가족 문화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갓 결혼한 민지영, 둘째 출산을 앞둔 박세미, 시댁과 함께 식당을 운영하는 김단빈이 파일럿 당시 출연했다.

하지만 첫 방송 이후부터 논란이 됐다. 처음 시댁에 간 민지영은 하루종일 눈치를 봤고 김단비는 시어머니의 잔소리에 갈등을 빚었다.

특히 임신을 한 박세미, 김재욱 부부는 끊임없이 논란이 되고 있다. 첫 방송때 박세미는 첫째 아이를 데리고 홀로 명절에 시댁을 찾았고 만삭의 몸으로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줘 논란이 됐다.

하지만 지난 19일 방송편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세미의 시아버지는 며느리는 고려하지 않고 둘째는 자연분만으로 낳았으면 좋겠다고 고집했고 결국 박세미는 눈물을 보였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지만 결국 프로그램은 정규편성됐다. 논란이 됐지만 화제성은 입증됐다. 노이즈 마케팅이었다면 성공이다.

네티즌들은 "navy**** 아내 몸상태는 고려하지않고 부모뜻에 순종한답시고 절충하자는 말 꺼내놓는 남편이 더 얄밉더라" "m33y****결혼했으면 본인들가정은 본인들이 알아서하게 해주시고 적당한 거리를 두시는게" "smil**** 저꼴을 보며. 싱글들은 결혼 더 하기 싫어질듯" "brdi**** 그건 의사가판단하는겁니다. 산부인과의사도아니시면서 뭘 1시간이나 참아보라고하는겁니까" "nari**** 막장 드라마처럼 욕하면서 보는 프로그램.... 그러나 이건 현실이라는거" "ryuj**** 하나도 안행복해 보인다" "kiss**** 정말 보면서도 화나내요 이런일은 이 세대에서 끝냅시다" "pyo6**** 연출은 무슨..이런시댁 아직도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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