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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뱅크 비상금 대출, 이자율이 15%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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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사진=카카오뱅크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카카오가 카카오뱅크 지분을 취득했다.

카카오는 카카오뱅크에 1540억을 추가 출자한다는 내용을 18일 유상증자 참여 내역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같은 결정은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에 보다 더 집중하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카카오뱅크는 처음 서비스를 시작했을 당시 편리함으로 주목 받았다. 특히 '비상금 대출'로 효율적인 자금 마련을 할 수 있어 관심을 받았다.

카카오뱅크 비상금 대출은 직업, 소득에 관계없이 CB등급이 1-8등급에 해당하며 만 19세 이상 내국인, 회생, 파산, 면책 등 신청 사실이 없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제공 받을 수 있다.

방식은 마이너스 통장방식으로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등급에 따라서 적용된다. 또한 만기일시 방식으로 그 외 고객이 부담해야하는 비용이 아무것도 없으며 365일 06시부터 23시까지 신청이 가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이자율 또한 높다. 카카오뱅크 비상금 대출은 연 3.4215에서 15.000%까지로 기준, 가산을 더하고 우대를 뺀 %를 고객의 등급에 따라서 차등 적용 된다. 이같은 카카오뱅크 비상금대출 이자는 1년 주기로 변동되니 참고할 필요가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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