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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보영, ‘컬투쇼’ 출연 결심한 이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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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김태균(사진=SBS 보이는라디오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배우 박보영이 정찬우의 빈자리를 대신해 ‘컬투쇼’ 스페셜 DJ로 변신해 화제다.

박보영은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스페셜 DJ로 출연해 “흔쾌히 출연에 응하고 나서 뒤돌아서 ‘큰일 났다’ 했다. 후폭풍이 몰려왔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박보영은 “말을 많이 하겠다”며 당찬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다. DJ 김태균은 “박보영에게 전화해서 상황을 설명하고 스페셜 DJ 자리를 부탁했는데 흔쾌히 수락해줬다”며 고마워 했다.

앞서 ‘컬투쇼’ DJ였던 정찬우가 최근 공황장애를 앓고 있음을 밝히며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이에 DJ 공석이 불가피하게 된 ‘컬투쇼’는 대체 DJ를 구하지 않고 스페셜 DJ로 정찬우를 기다리겠다는 의사를 표했다. 정찬우는2006년부터 약 13년간 ‘컬투쇼’ DJ로 활약하며 지난 3년간 청취율 1위를 지켜왔다. 자신들의 활동명을 따온 라디오인 만큼 ‘컬투쇼’에 대한 애정도 짙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개그맨 김준현을 비롯해 배우 박보영, 조정석, 홍경민 등 여러 연예인들이 그의 빈자리를 대체한다.

한편 박보영은 올해 영화 ‘너의 결혼식’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엔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출연으로 많은 사랑을 얻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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