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결혼 리차드 기어, 연인은 33세 연하
리차드기어가 33세 연하 연인과 세 번째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배우 리차드 기어(68)가 세 번째 결혼식을 올린다.
스페인 매체 ABC는 13일(현지시간) 리차드 기어가 스페인 출신 연인 알레한드라 실바(35)와 5월 5일 미국 워싱턴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리차드기어와 연인 알레한드라 실바는 33세 나이차가 난다. 매체에 따른면 이들은 2014년 이탈리아의 한 호텔에서 만난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차드 기어와 알레한드라 실바는 함께 자선 활동을 펼치는 등 공식석상에서도 애정을 표현해왔다.
리차드 기어의 연인 알레한드라 실바의 아버지는 레알 마드리드 풋볼 클럽의 부사장을 역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바는 2012년 결혼한 뒤 아들을 출산했고, 2015년 이혼했다. 리차드 기어는 1991년부터 1995년까지 신디 크로포드, 2002년부터 2016년까지 캐리 로웰과 두 번째 결혼생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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