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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석현, 10년 전과 바뀌지 않은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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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석현(사진=tvN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아역배우 출신 왕석현이 화제다.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귀여운 이미지로 인기를 끌었던 그가 어느덧 폭풍 성장해 돌아왔다.

왕석현은 지난 1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 출연했다. ‘그대 없인 못살아’ 이후 8년 만의 방송 복귀다. 화면 속 왕석현은 몰라보게 성장한 외모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박보영의 아들로 출연했던 그는 귀여운 외모와 발군의 연기력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당시 6살이었던 왕석현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의 ‘퐁퐁퐁’ 댄스로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해 ‘과속스캔들’ 황기동 역을 따냈다. 왕석현은 극중 아이돌 그룹 출신 DJ 남현수(차태현)의 딸 황정남(박보영)의 눈치 100단 아들 황기동으로 등장했다. 어른 뺨치는 고스톱 실력과 썩소(썩은 미소)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해당 영화 출연 후 방송, CF 제의가 끊이지 않았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거머쥐게 됐다. 하지만 그는 종종 방송과 영화에 모습을 드러내다 지난 2012년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그간 학업에 열중했다는 왕석현은 몰라보게 자란 키와 미모를 뽐냈지만 여전한 썩소를 선보이기도 해 훈훈함을 안겼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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