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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태관 부인상, 아내 없는 삶 의미없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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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진-전태관(오른쪽) (사진=CJ E&M)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밴드 봄여름가을겨울 전태관이 18일 부인상을 당했다.

18일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전태관의 아내 김모 씨가 오랜 투병 끝에 이날 세상을 등졌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이다.

전태관은 지난 1988년 유재하 추모음악회에서 함께 무대에 오른 바이올리니스트 김모 씨와 이날 공연을 계기로 만남을 이어오다 부부의 연을 맺었다. 1992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한 명이 있다.

전태관은 여러 인터뷰를 통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렇기에 이번 부인상 소식에 여론의 안타까움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전태관은 한 인터뷰에서 “아내와 딸은 내 삶의 원동력이다. 이들이 빠진다면 내 삶은 의미가 없다. 가족의 따뜻한 사랑이 있었기에 20년 활동이 가능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전태관의 안타까운 소식에 네티즌들은 “fair****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그리고 전태관님 언능 쾌차하세요” “kida**** 암투병 중이셨구나..고인의 명복을 빌며 힘내시길 바라봅니다” “skh4**** 딸을 위해서라도 오래 사세요” “dlsd****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app****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딸을 위해서라도 빨리 쾌차하시길 바래요. 힘내세요.” "bahn****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oon**** 봄여름가을겨울... 주옥같은 명음반에 마음의 위로를 많이 받았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je****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전태관님 서글서글 참 좋은 분인데 안 좋은 소식이 자꾸 들려서 속상하네요... 부디 이겨내시고 돌아오시길 기다리겠습니다... 아주 오래 전부터 기다리고 있는 오랜 팬이” 등 애도가 쏟아지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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