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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시리아 공격' 트럼프, 시리아 재건 예산 집행 막기도

- 시리아 공격 결정한 미국
- 미국 시리아 공격...앞서 재건예산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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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리아 공격(사진=mbc 뉴스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미국이 시리아에 군사 공격을 하기로 했다.

미국 정부은 시리아 정부군이 화학무기를 사용한 증거에 강한 확신을 보이며 곧 시리아를 향한 군사 작전에 돌입할 것을 밝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리아 재건 예산의 집행을 막기도 했다.

당시 틸러슨 전 장관은 지난 2월 쿠웨이트를 방문한 자리에서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부활을 막기 위해 시리아 재건을 돕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로 시리아 재건 예산은 동결된 상태로 마무리 됐다. 이 예산은 렉스 틸러슨 전 국무장관이 추진한 것으로 2억 달러(약 2천100억 원)에 달하는 규모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시리아에 주둔하고 있는 약 2천 명의 미군도 철수시켜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같은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시리아 내전과 거리를 두려는 입장으로 읽힌다. 이에 대해 월스트리트저널은 "기존 시리아 개입 전략에 비판적인 트럼프 대통령의 시각이 반영된 조치"라고 평가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미국 시리아 공격에 대해 "orai**** 이 일이 어떤 사태를 가져올 지 생각은 해보고 결정한거냐? 나는 솔직히 걱정된다... 이게 이상한 방향으로 번지기 시작하거나 하면..." "lazk**** 민간인 피해만 없기를 ㅜ" "oooo**** 화학무기는 없애는것이 맞지잘했다고 본다" "sshk**** 이렇게 되면 미국과 러시아 관계 어떻게 되는겨? 남북평화에 악영향 미치는거 아냐? " 등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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